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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공부중24

조호리산(調虎離山:15/36계) ;고사와 전략적 응용 조호리산(調虎離山)은 삼십육계(三十六計) 병법 중 하나로, "호랑이를 산에서 유인하여 싸운다"는 뜻을 가집니다. 이는 적이 유리한 지형에서 싸우는 것을 피하고, 아군이 유리한 지형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적을 유도하는 전략이다.이 계책은 고대 중국에서 여러 번 활용되었으며, 이후 군사 전략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응용되었다. 오늘날에도 "경쟁 상대를 본래 강점이 있는 곳에서 제거하고, 자신의 유리한 환경에서 싸운다"는 개념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랑이를 산속에서 유인해 낸다 [호랑이를 산속에서 유인해 낸다.]라는 말에는 두 가지 해석이 있다. 첫째는 호랑이를  깊은 산속에서 유인하여 평지로 내몬 후 죽이는 것, 둘째는 호랑이를 내몰아 산 위에서 평소.. 2025. 4. 8.
차시환혼(借尸還魂 : 14/36계); 죽은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차시환혼은 죽은 영혼이 새로운 몸을 빌려 다시 살아난다는 신화에서 근거한 것이다. 이 개념은 단순한 미신을 넘어 역사와 병법, 인생의 처세술에도 영향을 미쳤고, 오늘날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신선과 거지의 차시환혼  이현이라는 사람이 신선이 되는데 몰두하여, 노자를 스승으로 받들어 불로장생의 비법을 연마했다. 어느  제자에게 당부했다.[내 영혼이 육체를 떠나 우주를 떠돌 테니, 너는 꼼짝 말고 지키고 있다가 만약 7일째도 되어도 내 혼이 돌아오지 않으면 신선이 된 줄 알고 화장시켜라!] 말을 마치고 정좌를 한 후 곧 혼이 조용히 떠났다.제자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밤낮을 지켰다. 6일 재가일재가 되는 날, 갑자기 하인이 달려와 집으로 가기를 재촉하였다. 그의 어머님이 중병을 들어 위.. 2025. 4. 8.
소행성 이야기(2)-7년 뒤,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우주의 로또?! 소행성 이야기를 연재해 봅니다. 여러분, 혹시 하늘을 보며 '저 별똥별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려나?' 하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만약 그 별똥별이 엄청나게 큰 소행성이라면 어떨까요? 7년 뒤,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짜릿한 우주의 로또, 소행성 충돌 가능성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7년 뒤, 지구와 소행성의 아찔한 만남?! 😳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과 7년 뒤, 우리는 소행성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만남'이라는 단어가 낭만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만남'은 곧 '충돌'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사실! 😱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하늘을 관측하며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소행성들을 감.. 2025. 4. 1.
소행성 이야기(1) - 소행성의 역사와 미래의 가능성 소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롭고 매력적인 천체 중 하나입니다. 이 작은 바위 덩어리들은 수십억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될 당시의 찌꺼기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소행성의 역사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소행성의 기원 소행성은 태양계가 형성된 약 46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의 태양계를 구성하는 물질들은 서로 충돌하고 뭉치면서 행성들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물질이 행성으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소행성대는 이러한 잔여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주로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소행성들은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며, 그중 일부는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행성과 지구의 만남소행성과 지구의 만남은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 2025. 3. 30.
부저추신 (釜低抽薪:19/36계)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내다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라는 말은 북제 때 위서 (魏書)를 편찬한  북조삼재자(北朝三才子) 위수가 양 조문을 쓴 것을 근거로 한다.이는 [장작을 뽑아내 끓는 것을 멈추게 하고, 풀을 깎는데 뿌리를 없애 버린다]라는 두 구의 말이 연역된 것으로, 근본적인 일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의미로 사용된다.[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와 [끓는 물을 잠시 꺼냈다가 다시 부어 끓는 것을 막다]는 동위어이나 의미에서는 차이가 있다. 후자는 일이 발생한 다음 방법을 강구해 일이 악화를 늦추거나 막는다는 뜻으로 이는 일시적인 것을 잠시 모면하는 표면적인 해결방법이다. [가마솥 밑에서 장작불을 꺼낸다]는 것은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거나 발생 후 철저히 수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근본을 .. 2025. 3. 26.
욕금고종(欲擒故縱:16/36계)–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곳을 풀어준다.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준다]는 말을 다시 설명하면, [어떤 것을 억압하려면 반드시 먼저 베풀어 주고, 어떤 것을 사로잡으려고 하면 반드시 놓아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말을 속되게 표현하면 바로 돼지를 먹여서 살 찌운 다음에 칼을 댄다는 것을 말한다. 그 의미는 이러하다.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면 형세가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상황에서 반드시 먼저 상대의 욕망을 만족시켜 주고, 기개를 부추겨 주며, 모순을 심화시켜 멸망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말을 정치적인 용어로는 [한 발 물러남으로써 전진하고, 억압하려면 먼저 풀어준다]고 한다. 이러한 전략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원대한 전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인내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자질구레하거나 중요하지 않는 일..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