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서 서울과 0-0 무승부

K리그1 2025시즌의 마지막 ‘기성용 더비’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볼을 다투는 문선민과 기성용(오른쪽)

 

포항의 주딩요

 

⚽ 경기 요약

• 📍 일시/장소: 11월 9일, 포항스틸야드
• 🆚 포항 스틸러스 vs FC서울
• 🔚 결과: 0-0 무승부
• 🏆 의미: 포항은 승점 55로 4위 유지, 서울은 승점 49로 5위 유지. 두 팀 간 승점 차는 여전히 6점.

🔥 ‘기성용 더비’란?

• 기성용 선수는 서울의 상징적인 미드필더였지만, 이번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항으로 이적하며 두 팀 간의 맞대결이 ‘기성용 더비’로 불리게 됐습니다.
• 이번 경기는 이적 후 두 번째 맞대결이었고, 포항 홈에서 열린 경기였습니다.

🎯 경기 내용 하이라이트

• 서울은 전반 30분 문선민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운 기회를 놓쳤고,
• 포항은 프리킥 찬스에서 어정원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결정적인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무승부로 인해 포항은 ACL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 한 발 더 다가섰고, 서울은 남은 두 경기에서 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기성용 선수의 이적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더비, 다음 시즌에도 계속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