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전인옥1 포전인옥 (抛磚引玉;17/36계) : 역사 속 사례와 기본원리 및 접근법 포전인옥(抛磚引玉)은 삼십육계(三十六計) 중 제17계로, '돌을 던져 구슬을 얻는다'는 뜻이다. 이는 하찮은 것을 먼저 내놓아 상대방의 귀중한 것을 얻어내는 계책을 의미한다. 즉, 미끼를 던져 더 큰 이익을 얻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속 사례 포전인옥이라는 말은 전등록>에 기록된 당나라 시인 상건과 조하가 시를 짓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조하는 당대의 저명한 시인이다. 일찍이 피리 소리 들려오는 데, 누각에 기대어 있네>라는 시로 명성이 자자하여, 사람들은 그를 [조의루]라고 불렀다. 소주에 사는 상건은 조하를 매우 흠모하여, 그의 시를 얻고 싶어 했다. 상건은 조하가 소주로 온다는 말을 듣고는 그가 반드시 영암사에 놀러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가서 절 앞에 두 구절의 .. 202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