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룸 임대주택 총정리: 영구임대 (11.24~) 긴급 확인 및 12월 장기전세/행복주택 공략 전략

2025년 11월 24일 현재, 서울에서 쓰리룸(전용 59㎡ 이상) 임대주택을 찾으신다면 바로 지금 확인해야 할 공고와 12월에 예정된 핵심 모집으로 나누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오늘은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기간(11.24~11.28)**의 첫날입니다. 다만 영구임대는 면적이 작은 편이므로, 가족 단위의 쾌적한 쓰리룸을 원하신다면 12월에 나올 '장기전세'와 '행복주택' 공고를 집중 공략하셔야 합니다.

상세한 전략과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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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급] 당장 확인해야 할 공고 (오늘 시작!)

📅 2025년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4일(월) ~ 11월 28일(금)
• 특징: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모집하며, 강남, 서초, 강서(등촌) 등 입지는 매우 좋으나 대부분 소형 평수(21~33㎡, 원룸~투룸) 위주입니다. 하지만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자격이 되신다면 주거비가 매우 저렴하므로 공고문을 열어 40㎡ 이상(방 2개+거실) 물량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신청 방법: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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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인 타겟] 12월 예정 쓰리룸(59㎡) 위주 모집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 '번듯한 쓰리룸'은 통상 연말(12월)에 대규모 공고가 나옵니다. 미리 서류를 준비해 두세요.

① SH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 미리내집)

• 예상 공고일: 12월 중후반 (크리스마스 전후)
• 특징: '쓰리룸 임대주택의 꽃'입니다.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 거주 가능하며, 대부분 59㎡(25평형), 84㎡(34평형) 아파트로 공급됩니다.
• 주목할 점: 최근 신설된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유형은 신혼부부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단지 신축 아파트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SH/LH 행복주택 (하반기 공고)

• 예상 공고일: 12월 말
• 특징: 보통 6~10평 원룸이 많지만, '재공급' 물량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기존 입주자가 퇴거한 59㎡(쓰리룸) 물량이 섞여서 나옵니다. 경쟁률은 높지만 당첨되면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③ LH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수시/정기)

• 일정: 분기별 모집 (12월 말 또는 1월 초 공고 예상)
• 유형: 빌라나 오피스텔을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형태입니다. **'유형Ⅱ(전세형)'**는 소득 기준이 비교적 완만하고 방 3개짜리 신축 빌라 물량이 많아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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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청 전 필수 체크리스트 (3룸 당첨 확률 높이기)

1) 자격 요건 사전 검증

• 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 120%) 이내인지 확인하세요.
• 자산: 총자산(3.45억 원 이하), 자동차(3,708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공고마다 상이하니 반드시 공고문 기준 확인)

2) 청약 통장 확인

• 납입 횟수: 59㎡ 이상 국민임대나 장기전세는 청약통장 납입 횟수 24회 이상, 가입 2년 경과가 1순위 필수 조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알림 신청

• 지금 바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관심고객(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두세요. 12월 공고가 뜨자마자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단계

지금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LH 청약플러스]**에 접속하셔서, 오늘 시작된 영구임대 공고 중 혹시라도 지원 가능한 평형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